의협, '코로나 의심 환자 전원 가이드라인' 개발

응급의학회에 의뢰, 응급환자 중증도와 감염위험도 평가 따라 의료기관 선정 임승배 기자l승인2021.01.14 06: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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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호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3일 대한응급의학회와 코로나19 감염 의심 환자가 적절한 진료를 받을수 있게 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 개발은 일선 의료계에서 그동안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를 1차 요양기관이나 상급의료기관 등에 이송할 때 감염위험 등으로 환자들에게 신속한 조치를 하지 못해 환자 안전을 우려를 표했기 때문으로, 의협은 일선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환자를 신속하고 적절하게 진료키 위한 '발열·호흡기 증상 환자 진원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보급하기로 하고, 실효성 제고를 위해 대한응급의학회에 의뢰키로 한 것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국가가 제공하고 있는 '응급의료기관 자원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응급환자의 감염 위험도와 증중도를 평가해 환자 상태에 맞는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응급의료기관 선정에 대한 도움을 줄 것이며, 현행 응급의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필수 절차등도 검토해 1차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환자 수용을 위한 국내 시스템 제안 등의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호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는 "동 가이드라인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의심 환자가 응급실을 내원하게 되는 경우, 감염 위험도 평가와 사전 분류 등을 통해 의료진이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최선의 진료를 보장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승배 기자  medi@b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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