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대표 성승용·이명세)은 오는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39th Annual J. 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Virtual)’에 참가한다.

샤페론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들과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핵심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소개하고 공동 연구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샤페론은 현재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와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2상을 진행 중에 있고, 특히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은 최근 확인된 중간 결과에 따르면 유럽 루마니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상2상 시험에서 절반 이상인 환자들에게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얻는 등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최근 ‘피부과학의 미래를 위한 피칭 챌린지(Pitching for the Future of Dermatology)’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명세 샤페론 대표는 “올해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사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핵심 파이프라인을 소개하여 향후 전략적인 기술 개발 협력과 발전적인 비즈니스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샤페론은 세계적인 학술지인 Nature Review Immunology에 세계 최초로 제시한 DAMP 이론 (Damage-Associated Molecular Pattern)에 기반하여 신약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작년 9월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고, 신약분야의 새로운 주축이 될 아토피 피부염, 알츠하이머 치매, 및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면역조절 치료제 뿐만 아니라, 차세대 바이오 분야를 선도할 나노바디 항체기반의 면역 항암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다방면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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