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약사회 7차 지부장 회의 / 사진= 대한약사회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0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7차 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부장 회의에서는 ▲사이버연수원 및 지부 연수교육 운영현황 ▲약국청구소프트웨어 PM+20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고내역 불일치 대응방안 ▲회원용 공적마스크와 손소독제 배포계획 ▲약사관련 국회 국정감사 주요 아젠다 ▲한약 관련 현안 TF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이버연수원 및 지부 연수교육 운영현황’에 대해서는 11월 6일 기준으로 각 지부에 미이수자 명단을 통보하고 이수를 독려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미이수자의 현황파악과 이수 협조를 요청했다.

기존 'IMT3000'을 대체해 새로 공급되는 'PM+20'은 최종검수후 12월 중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고내역 불일치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주요 위반사례, 감면과 감경 대상, 소명방법에 대해서 대표적 질의와 응답에 대해 Q&A를 만들어 배포하고, 일부 지자체에서 보고내역 불일치에 대한 행정처분 추진에 대해서는 식약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원용 공적마스크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구입한 손소독제 배포건에 대해서는 2019년과 2020년 신상신고를 완료한 약국개설 회원을 대상으로 1개소당 공적마스크 125개와 홍보포스터 2종(1Box), 손소독제 5개(1Box)를 11월 2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약사관련 국회 국정감사 주요 아젠다'는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의 약사 관련 주요 발언에 대한 취지와 향후 법제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한약 관련 현안 TF팀'관련해서는 지난 제1차 TFT회의 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논의가 진행됐다.

이밖에 ▲제6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개최 ▲처방전스캐너 변경 관련 보증금 반환 민원 해결에 관한 건 ▲시·도지부(분회)와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간 홍보 등 업무협약 체결 협조 요청 건 ▲약국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 지정 및 홍보포스터 배포 ▲제34회 약의 날 기념식 개최 ▲2020년도 전국여약사 대표자 회의 개최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또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사설 전자처방전 전달서비스와 관련해서는 별도의 입장문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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