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약사회, ‘지역아동센터 영양제 전달식’ / 사진= 인천광역시약사회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여약사위원회(회장 고안나)는 10월 29일 인천시약사회관 금란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인천 관내 지역아동센터 영양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인천시약사회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신체활동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85명과 폭발적인 업무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3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건강과 나눔, 틔움과 키움 소속 지역아동센터에 제안해 개최됐다.

이번 전달식에서 어린이들에게는 비타민D와 종합영양제 각각 2개월분을 전달했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는 종합비타민 2개월 분 등 총 8백만 원 상당의 영양제를 전달했다.

인천시약사회는 이번 영양제 전달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종사자들의 심리적, 신체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고, 이후로도 사회적 책무를 고민하고 지속할 뜻을 밝혔다.

인천시약사회 조상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종사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한다. 인천광역시약사회는 이후로도 사회적 책무를 고민하고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상이 인천광역시약사회장, 전옥신 여약사이사, 나지희 국장, 건강과 나눔 한성희 상임이사, 장진선 운영이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 임희진 지부장, 전은수 조직위원장, 조선애 정책위원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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