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이경국)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업체 수젠텍(대표‧손미진)과 함께 주한몽골대사관을 통해 몽골 코로나19 확진자 검사를 위한 1억2천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16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전달식에는 이경국 협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등 협회 임직원과 주한몽골대사관 롬보 하시엘데네(LOMBO KHASHERDENE) 영사부장과 첵미드 쿠렐바타르(TSEGMED KHURELBAATAR) 참사관, 서울의료봉사재단 김세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경국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때일수록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때”라며“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국내 의료기기업계 발전과 산업 진흥을 위한 책무를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