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제품 ‘마이니 굿모닝 구미’의 숙취해소 기능이 입증됐다. 

 일동제약은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마이니 굿모닝 구미'(시험식품명 ID-GM001)와 대조식품 섭취군을 나누고 1주 간격으로 같은 요일 같은 시간대에 소주 500ml씩을 마시게 한 뒤 음주 후 4시간과 6시간 경과 시점의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와 12시간 동안의 혈중농도곡선하면적(AUC, Area under the curve) 값에서
 '마이니 굿모닝 구미' 섭취군이 대조식품 섭취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인체적용시험은 임상영양연구소에 의뢰해 고위험(1회 주량 소주 7잔 이상) 음주 습관과 함께 숙취 증상 경험이 있는 만 20세~50세 남성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경희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됐고, 시험결과는 대한약학회지 최신호와 학술지에 게재됐다.

 '마이니 굿모닝 구미'는 효모추출물, 미배아대두발효추출분말, 네오큐민(강황추출분말) 등의 원재료에 레몬농축액으로 상큼함을 더한 숙취해소용 젤리이다.


일동제약은 숙취 발생의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꼽히는 음주 후 체내 아세트알데히드 생성과 관련해 마이니 굿모닝 구미가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낮추는 등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한 연구라고 강조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숙취해소 기능이 입증된 사례는 매우 드물다”며 제품의 속성과 차별점을 근거로 “편의점과 온라인마켓 중심의 유통 채널을 다변화 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