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일본에서는 주름 개선 유효 성분 배합(의약부외품) 노화 방지 스킨케어의 2020년 시장이 2018년 시장에 비해 약 2.1배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기능의 복합화와 가격대의 다양화 등에 의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내용은 후지경제가 주름 개선 효과 성분 배합 의약부외품의 등장으로 시장이 활성화하고 있는 노화방지 스킨케어 분야의 의약부외품·화장품의 약사(藥事) 구분별 시장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노화 방지 기능 사업 구분별 스킨케어 트렌드 데이터’로 정리해 발표한데서 나타났다.

약사(藥事) 구분별 노화 방지 스킨케어 시장을 보면 주름 개선 유효 성분(의약부외품)의 2019년 시장 전망이 274억 엔(2018년 대비 40.5% 증가), 기타 노화 방지(의약부외품)가 905억 엔(2018년 대비 7.0% 증가)이다.

화장품의 경우에는 건조에 의한 잔주름 케어의 2019년 시장 전망이 837억 엔(2018년 대비 9.6% 증가)이고, 기타 노화 방지가 1,681억 엔(2018년 대비 1.1% 증가)으로 이것들을 합한 2019년 시장 전망은 2018년 대비 6.6% 증가한 3,595억 엔이다.
 
한편, 2020년 시장 예측에서는 주름 개선 유효 성분(의약부외품)이 410억 엔(2018년 대비 2.1배), 기타 노화 방지(의약부외품)가 836억 엔(11.2%), 건조에 의한 잔주름 케어(화장품)가 859억 엔(2018년 대비 12.4% 증가), 기타 노화 방지가 1721억 엔(2018년 대비 3.5% 증가)으로 이를 합하면 2020년 시장 예측은 3,826억 엔이며, 2018년 대비 13.4% 증가가 예상된다.

주요 타겟인 중노년층의 이용 증가와 함께 미용에 관심이 많은 20대, 30대의 젊은 층이 예방 목적으로 노화 방지 스킨케어 상품을 이용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어 시장 확대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구매 채널별로 보면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통신판매’다. 건조에 의한 잔주름 케어 화장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어 2019년에는 1,193억 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장을 보이고 있는 구매 채널로는 ‘드럭스토어’를 들 수 있다. 주름 개선 유효 성분 배합 의약부외품이 꾸준히 늘어 2019년의 비중은 2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로는 건조에 의한 잔주름 케어 화장품인 올인원 젤 등의 모이스처와, 주름 개선 유효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노화 방지를 어필하는 미용액의 비중이 높다.

2017년 이후 발매가 이어지고 있는 주름 개선 유효 성분 배합 의약부외품은 부분 케어를 하는 제품이 많아 부분 케어 제품의 비중은 2019년에 13.7%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출처: 야쿠지닛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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