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차 지부장 화상 회의 화면 / 사진= 대한약사회

대한약사회는 6차 지부장회의를 개최하고, 한약현안관련TF를 구성해 한약사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침을 세우고 여러 약계의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9일 화상회의를 통해 제6차 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약현안과 사이버연수교육, 수해 피해 지원 등에 대한 논의와 약사회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약현안과 관련해 한약현안관련TF 팀장을 좌석훈 대약 부회장, 한동주 대약 부회장 겸 서울지부장, 최종석 경남지부장을 선임하고, 한약사 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고, 한약사 일반약 판매 관련 포스터 게시 피고소 회원에 대한 법률 및 경비지원을 동일기준에 따라 지원하기로 결정해 해당 회원의 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사이버 연수교육과 관련해 지부별 현황 점검이 이뤄졌고, 연수교육 과목 중 문제풀이가 어렵다는 민원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으며, 문제 난이도를 점검하고 오답수정을 통해 교육이수가 가능한 방향으로 시스템 수정을 하는 한편, 지부별 연수교육도 독려하기로 했다.

‘수해 피해지원 대책본부’ 집계에 따르면,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약국은 월 18일 18:00시 기준으로 34개 약국(서울 3개소, 인천 1개소,  광주 14개소, 대전 7개소, 경기 1개소, 충북 1개소, 충남 1개소, 전북 1개소, 전남 5개소)으로 취합됐다. 이에 대해서는 '재해피해약국 위로금 지급 내규'에 따라 지원하기로 했다.

그외에도 ▲구입약가 착오청구(일회용점안제) 사후관리 현황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 운영 현황 ▲지역연계 강화를 통한 지역약국 자살예방지지 강화 사업을 위한 대한약사회의 약사회 지부에 대한 협조요청 ▲제9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축구대회 개최 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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