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장마, 피해 대책 만전 기할 것

대한약사회, 장마로 인한 수해 피해 파악 및 대책 마련 부심 임승배 기자l승인2020.08.11 06: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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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약사회 이광민 정책기획실장 / 사진= 대한약사회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이광민 홍보이사 겸 정책기획실장은 10일 올해 장마로 인해 수해를 입은 약국들에 대한 조사와 대책에 대한 발표를 했다.

대한약사회는 현재 장마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별로 수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구체적으로 파악된 통계는 없으며, 장마가 지난주부터 피해가 누적되고 있어 시도지부를 통해 회원약국들의 현장 상황에 대한 자료를 구하기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현재 장마가 진행 중으로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 약사회원의 피해상황은 집계중이며, 장마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피해 규모는 더욱 커 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약사회에서도 앞으로도 추후 상황을 예의 주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약사회는 피해가 산발적이 아니라 일부지역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특히 해당지역 1층에 위치한 약국들이 침수로 인해 진열·보관되어 있던 약품에 대한 피해의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에 협조 공문을 보내 사용불가 된 의약품에 대한 무상 공급이나 교환 등 협조를 요구한 상황이며, 피해가 큰 약국에는 결재 유예 요청 등을 요구한 상황이다.

이번 수해로 인해 처방전 및 조제 기록부 등의 유실 경우에는 과거 보건 복지부 공 의거한 조제 기록부 제출에 대한 예외 사유로 인정될 수 있다. 조례나 법령 등의 근거에 따라 시군구 보건소 입회하에 피해 증명이 이뤄지면, 자료를 바탕으로, 약사법에 의거한 조제기록부 제출의무가 면제될 수 있다.

또한 대한약사회는 약사회원 외에도 침수로 인한 이재민 및 피해국민 지원을 위해 제약바이오협회와 의약품유통협회, 약사회가 긴급구호 네트워크를 구성한 바 있으며, 국민들을 위한 의약품이나 용품 등에 대해 지급 및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승배 기자  medi@b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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