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이사, 조헌제 상무이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31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번 7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섭지코지 아일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인터비즈 파트너링& 투자포럼에 대한 개최 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터비즈 파트너링& 투자포럼은 400여 개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대학교·병원·정부기관 등이 참여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682건의 유망 제약·바이오 기술이 공개되는 이번 행사는 ‘파트너링을 통한 바이오 혁신의 절대 본질가치 추구(Pursuing the Absolute & Intrinsic Value of Bio-Innovation Thru Partnering)’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파트너링 투자포럼은 18회를 맞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 는 기술/제품 공급사 129개 기업 및 기관, 기술/제품 수요자 124개 기업 및 기관, 42개 컨설팅 기업 및 기관, 기타 122개 기업 기관등 총 393개사 1,294명이 참석했다.

한국 신약조합은 기술 관련 오픈이노벤이션 등 기술이전 사업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을 기존 산업계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산업계의 장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통해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7회 포럼에 비해 참가 기업 및 기관수는 23개사 늘은 393개, 제안 기술 아이템은 682건으로 작년 보다 139 건 늘어 났으며, 물론 실제적으로 더 많지만, 작년 공식적으로 밝혀진 1,700여건의 파트너링 건수, 기술이전/ 투자유치 금액인 688.8억 원, 18건의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건 수 에서 1,700건 이상 파트너링이 진행 됐으며, 기술이전 투자 건수가 현재 벌써 25 건에 이르는 등 이번 파트너링 투자 포럼은 성공적으로 진행돼, 이번 행사로 앞으로도 더 많은 성과과 도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인터비즈 파트너링 & 투자포럼을 진행한 한국신약협동조합 조헌제 상무이사는 "국내 유수의 파이프라인 26개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해 신약개발협회 회원사와의 연결 활성화 를 통해 파트너링을 치뤘다"면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투자포럼을 통해 작년에만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에 600억 이상을 달성했다. 올해 코로나로 인해 지만 작년보다 더 많은 기술이전 실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터비즈 파트너링 & 투자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 지침을 만들어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만약에 있을 식품이나 대면 접촉을 통한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한국신약조합의 방역 지침이 제주도내 행사의 표준 지침의 기본으로 조명 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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