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OSPITAL FAIR 2020는 올해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병원의료산업 전문행사로, K-방역의 주역인 병원의료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미래의료의 모습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 행사의 주최사인 대한병원협회는 박람회는 코로나19 극복의 주역인 병원의료계와 의료산업계가 한국의 K-방역의 구체적인 내용을 선보이고 향후 닥칠 제2의 펜데믹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첨단 의료기기 기업들과 함께 K-메디칼의 위상과 역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주최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0)’가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의료’를 주제로 오는 8월 31일(월)부터 9월 2일(수)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K-방역 특별전’에서는 코로나19 제2의 팬데믹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병원의료계의 현장 노하우와 의료산업계의 새로운 기술∙기기∙장비 등 솔루션을 공유할 계획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관’에서는 한국형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솔루션 ‘닥터앤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등 3개 사업단이 한데 모여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관을 꾸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병원의료산업 전문행사로, 올해도 어김없이 의료계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학술행사를 대거 개최된다.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특별위원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의료’ 포럼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대한중소병원협회, 대한요양병원협회, 대한전문병원협의회,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병원간호사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병원정보협회, 한국방역협회,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전국 병원의 구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이메디칼(BUY MEDICAL)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병원 신∙증축 및 리모델링 병원 홍보 및 계획 발표회’와 ‘1:1 상담회’가 계획되어 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병원 신∙증축 및 리모델링 병원 홍보 및 계획 발표회’에서는 신증축 리모델링 계획이 있는 병원 담당자가 공사일정, 구매 계획, 입찰 일정 등 병원의 신∙증축 계획을 발표하여, 새로이 단장하는 병원을 홍보하고, 경쟁력 있는 업체를 입찰에 유도할 수 있도록 돕고, 병원은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보다 폭넓은 정보를 획득하고 비교 견적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대한병원협회는 이번 행사에 있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는 방역 전시회를 구축하기 위해 병원 임·직원 코로나19 증상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을 적용해 사전방역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인 키오스크 등록시스템 도입을 통한 대면 접촉 최소화, 전시장 입구 체온 측정, 마스크 의무화, 전시장 내/외부 주기적 소독 및 방역, 실시간 공기질 측정, 확진자 추적을 위한 통로별 영상카메라 설치, 세미나실 좌석간 거리 벌리기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무료 참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대한병원협회 회원협력국(02-705-9230~2) 또는 K -HOSPITAL FAIR 주관사 ㈜메쎄이상(02-6121-6363, khf@esgroup.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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