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공사’ 기공식 / 사진= 충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은 7월 15일 오전11시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앞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충북대학교병원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공사는 총사업비 71,279백만(국비 15,396백만, 자부담 55,883백만원) 예산을 투입해 병원 부지 내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시설으로는 암외래진료센터, 암병동, 건강검진센터, 교수연구실, 연구실험실, 편의시설, 주차시설(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암 환자 진료를 위한 최첨단 시설 및 전문적 진료체계 부족으로 인해 충북지역 암 환자의 타지역 이탈률이 약 60% 정도로 높은 상황에서, 충북지역 암 환자의 역외유출을 최소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첨단 암 병원과 의생명연구원 역할을 하게 될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을 결정했다.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