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사회 100회 상임이사회 개최 / 사진= 서울시의사회

서울시의사회가 100번 째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번 34대 집행부는 임기 마지막까지 회원 권익 보호와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시의사회(회장 박홍준) 34대 집행부가 지난 7월 24일 100회째의 상임이사회를 가졌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100회 째의 상임이사회를 맞아 기념 서울시의사회관에서 100회 기념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의료계 현안을 집중점검 하고 100회 기념 케이크 커팅, 단체 촬영을 했다.

이날 기념 이사회에 앞서 100회 상임이사회 기간 중 99회를 참석한 임원(박명하 부회장, 박윤규·채설아·방원준 이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또 34대 상임진이 박홍준 회장에게 ‘성실칭송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이날 7시 서울시의사회관에서는 100회 기념 강연회를 열어 의료 전반에 걸친 소양(素養)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홍준 회장은 “2018년 4월 1일 임기를 시작한 후로 역대 집행부 중 가장 빠른 2년 4개월만에 대망의 100번째 상임이사회를 맞았다. 이는 16개 시도 의사회 중에서도 최초로 알고 있다. 먼저 매주 금요일마다 새벽 잠을 설치며 열성적으로 회의에 참석해 준 상임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회원과 시민을 위해 총무·의무·보험·법제·홍보·의료봉사단·의사신문사·서울의사 등 서울시의사회 회무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의견이 개진되고 실천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初心)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서 “100이라는 숫자는 완전함을 상징한다. 서울시의사회는 100이라는 숫자에 걸맞게 미래를 향한 이상적 회무에 최대한 집중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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