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의사회성금전달 / 사진= 전라남도의사회

고흥에 위치한 윤호21병원은 지난 7월 1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사망 2명과 28명이 부상이 발생하는 등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다.

이에 전라남도 의사회는 화재피해를 당한 윤호21병원을 방문해 위로하고 성금을 전했다.

전라남도의사회 이필수 회장은 7월 24일 화재 피해를 입은 고흥 윤호21병원(원장 이윤호)을 방문해 위로하고 성금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필수 회장을 비롯한 지승규 병원이사가 같이했으며, 전라남도의사회는 도 의사회 성금 400만원과 시군의사회 성금 1,900만원(전라남도의사회 400만원, 고흥군의사회 200만원, 목포시의사회 200만원, 여수시의사회 200만원, 순천시의사회 200만원, 나주시의사회 100만원, 광양시의사회 100만원, 담양군의사회 50만원, 구례군의사회 50만원, 보성군의사회 50만원, 화순군의사회 50만원, 강진군의사회 50만원, 해남군의사회 50만원, 영암군의사회 50만원, 무안군의사회 50만원, 함평군의사회 50만원, 완도군의사회 50만원), 회원성금 410만원(조생구 전라남도의사회 의장 (목포한사랑병원) 30만원, 최운창 목포시의사회장 (목포굿모닝비뇨기과) 100만원, 서종옥 순천시의사회장 (순천위앤장서내과) 100만원, 박재준 광양시의사회장 (광양박이비인후과) 100만원 , 박지홍 광양시의사회총무 (광양코앤기이비인후과) 10만원, 신석철 전남보험이사 (목포신통의원)  50만원, 이경운 무안청계연합의원 원장  20만원) 등 총 2,310만원의 화재 피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은 "성금이 큰 액수는 아니지만 하루속히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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