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운치수를 재고 있는 모습 / 사진= 노원구약사회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는 지난 6월 25일 제2차 상임이사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상신고를 필한 전 회원에게 약사가운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약사 가운의 지급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공적마스크 판매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는 목적이다.

이에 7월2일부터 전회원 약국을 방문하여 2020년 신상신고를 필한 개국약사와 근무약사에게 배포되고 있으며, 이번 가운은 기성품이 아닌 회원의 신체 치수에 맞는 맞춤형 가운으로 제작을 시작했다.

약사회원은 "공적마스크 판매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하였다며 가운제작 배포에 튼 기쁨을 선사하신 노원구 약사회 류병권 회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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