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후 참석자 단체사진 / 사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2020 최고경영자 과정’은 의료기기업계 CEO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 함양 물론 네트워킹 확대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 최근 코로나19 사태에서도 2020 제1기 최고 경영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 “6월 24일 삼성동 코엑스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2020 제1기 최고 경영자 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이번 교육에는 KMDIA 이경국 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과 ㈜쥬디스코퍼레이션 유철욱 대표, 스미스메디컬인터내셔널리미티드 곽우섭 대표 등 30여명의 업계 CEO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의료의 미래, 디지털헬스케어'를 주제로 ㈜디지털헬스케어 파트너스 최윤섭 대표가 초대 연사로 나서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전반적인 트렌드를 소개하고 국내·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사례와 이슈에 대해 설명했으며,  "IT기술발전과 코로나19로 ‘거스를 수 없는 변화’가 더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으며 규제 및 의료 시스템도 변화의 물결을 피할 수 없다. 이런 변곡점은 의료기기산업계에 위기이자 기회로 뉴노멀 시대를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코로나 이후 원격진료에 대한 중요성 또한 강조했다.

이경국 협회장은 "IT기술 발전으로 우리 산업계에 굉장히 큰 변화가 오고 있다. 협회도 앞으로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고 "이번 최고 경영자 과정은 올해 협회에서 새롭게 시작한 교육과정인데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모임을 통하여 향후 제2기, 제3기 등 연속적인 네트워크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협회와 한국 의료기기산업 진흥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는 8월 26일, 10월 28일 개최되는 2, 3차 교육은 삼성동 소재‘파크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0월 교육은 수료식을 겸해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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