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약제학회는 7월 17일 2020년 제제지술워크숍을 개최하고, 제네릭의약품 품질강화 전략과 신약재창출 제제개발”에 관한 정보교환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오의철)는 7월 17일(금), 오전 9시-오후 6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제네릭의약품 품질강화 전략과 신약재창출 제제개발’이라는 주제로 2020 제제기술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제기술워크숍은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후원하는 행사로, 이번 워크숍은 김열홍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수진 임상개발본부장 (대웅테라퓨틱스), 주청 연구본부장 (신풍제약), 김광현 연구부소장 (한국바이오켐제약), 김무성 이사 (보령제약), 이영주 교수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송세현 교수 (경성대학교 약학대학), 조재민 실장 (휴온스 중앙연구소), 김훈주 센터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 전인구 회장 (의약품품질연구재단)으로 구성된 연자진이 신약재창출 제제개발 및 제네릭의약품 품질관리 강화 전략이란 주제로 약제의 허가초과 사용 제도, 국내 재약사의 신약재창출 현황, 제네릭의약품의 품질강화 방안 및 전략과 고품질 제네릭의약품의 개발에 대한 최신 동향 및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행사에는 대면(온라인) 행사에 준하는 코로나19 방역효과를 기하기 위해 행사 중 방역당국의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을 넘어 보다 철저한 사전 예방 및 방역조치(대규모 행사장 확보 및 사전방역, 수시 환기 및 에어 컨디셔닝 유지, 대규모 화장실 및 세이수장소 확보, 충분한 손소독제 비치, 매 입장 다단계 발열체크, 한 방향 2m 이상의 거리유지 좌석배치-900석 중 300명 참가자 제한, 행사장 비품 수시소독, 개인용 음료 및 도시락 배분제공, 음료장소 미설치, 참가자 간 밀접접촉 금지, 마스크 착용 및 개인예방수칙 미준수자 입장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자들에게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학 계획으로, 사전에 미리 QR코드를 생성해야 한다. 이번 제제기술워크숍의 사전등록은 7월 10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학술대회 홈페이지(http://www.kspst.or.kr/abstract/)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오의철 회장은 “최근 국내 제네릭의약품의 임상약료에서 불신, 전공정 위탁생산의 품질저하, 원료의약품의 불순물 관리미흡, 해외진출의 애로 등을 개선하기 위한 제약업계 내 품질강화 및 국제경쟁력 제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다.”며, 특히 “최근에 보도 또는 수립 중인 식약처의 제네릭의약품 품질입증 및 자료제출 강화 정책들에 제약업계가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본 워크숍에서 고품질 제네릭의약품의 개발, 생산 및 허가 취득·유지 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에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얻을 수 있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신약재창출의 사업목적과 연구개발 의도에 부합한 신규 제형·제제개발 동향 및 기술을 파악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관련 실무자 및 연구자들께서 많이 참석할 수 있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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