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웹화면 / 사진= 보건산업진흥원

올해로 4회를 맞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퀵파이어챌린지)는 보건산업진흥원을 포함한 4개 기관이 2017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전 세계 바이오 분야 기술혁신 경진대회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퀵파이어챌린지) 개최하고 우수기업 2곳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서울특별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한국얀센과 함께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 뉴노멀 시대의 헬스케어'를 개최 한다.

올해 주제는  ‘뉴노멀 시대의 헬스케어’로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의료 시스템에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5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된지 5년 이하의 기업이 참가 가능하다.

5개의 세부분야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을 포함한 보건의료 기술 ▲환자 치료 과정을 개선할 수 있는 E-헬스 플랫폼 ▲폐고혈압 등 희귀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 및 모니터링 ▲항암분야의 동반진단 ▲백신 유통 및 환자 순응도 제고를 위한 스마트 시스템이다.

퀵파이어챌린지 참가 신청은 7월1일(수)부터 8월31일(월)까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 웹사이트(http://jlabs.buzz/seoul-innovation)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존슨앤드존슨의 해당 분야 전문가 평가를 통해 10개 내외 후보를 선정·발표심사를 통해 2곳이 결정된다. 최조결정된 결과는 10월21일(수) ‘2020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컨퍼런스’에서 발표된다.

최종 수상기업에게는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과 컨설팅,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지원 등 서울바이오허브의 기업 성장 지원사업뿐 아니라 존슨앤드존슨의 기업성장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엄보영 산업진흥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치료중심의 의료 시스템에 대한 변화와 패러다임 전환은 전 세계적인 공감대”라며, “이번 퀵파이어챌린지에 포스트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창업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퀵파이어챌린지'에 대한 문의는 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TF센터 김지승 연구원(02-2200-3325)에게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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