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약사회는 마스크 착용에 따른 질병예방 효과 기인하고 있다며, 개인당 일정 수량의 마스크 등 방역물품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지난 25일 회장단 회의를 가졌다.

성남시 약사회 회장단은 이자리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살펴볼 때 일선 현장에서의 진료환자 감소는 마스크 착용에 따른 질병예방 효과 기인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며 “현재 이에따른 진료비 및 약제비 절감 효과가 뚜렷한 만큼 개인당 일정 수량의 마스크 등 방역물품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합리적이다”하고 주장하고, 정부는 “마스크 등의 건보적용을 위해 정부는 관련 연구 및 검토를 위해 전향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0년 자체 연수교육 실시방안과 약사가운 무료배포사업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동원 회장, 전성표, 최재윤, 전귀분, 권세웅 부회장과 김혜옥 기획단장, 황종인 대외협력단장, 류석열 문화복지단장, 김광석 총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