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여약사회, 2020년도 어린이약사체험교실 / 사진= 부산시약사회

부산시여약사회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부산시약사회가 후원하는 어린이약사체험교실 및 약바로사용하기 사업은 어린이들에 올바른 약 사용법을 교육하고 약사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올해 첫 2020년 어린이약사체험교실 및 약바로사용하기 사업을 시작했다.

부산시여약사회(회장 김영희)가 2020년도 어린이약사체험교실 및 약바로사용하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첫 체험교실은 코로나19 여파로 부산시약사회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24일 만덕자연유치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손세정제로 손 씻기 등 생활방역수칙에 대한 간단한 교육이 있은 후, 재밌는 영상교육을 비롯해 약사 가운을 입은 어린이들이 직접 약을 지어 젤리를 약포지에 포장하는 등 약사 역할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체험교실을 진행한 김영희 회장은 “5살 어린이들이 대답도 잘하고, 다치면 딱지가 왜 생기는지, 모기에 물렸을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등을 궁금해 하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모습에 앞으로 더 열심히 체험교실 및 약바로사용하기 사업을 지속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희 회장, 윤혜숙 부회장, 부산시청 문가영 주무관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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