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약대 부산동창회 회장 이취임식 / 사진= 부산시약사회

영남대약대 부산동창회(회장 구대수)는 20일 오후 6시 송죽일식에서 ‘2019년도 최종이사회 및 동창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조태현 신임회장을 추대했다.

이취임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총회에서 치르기 못하고 규모를 축소해 최종이사회와 함께 약식행사로 진행 됐으며, 임정수 부산약사신협이사장, 박채규 서구분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대수 회장은 “4년 동안 선후배님들의 적극적 협조와 참여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돼 감사하다. 선배들이 우리 동창회의 명성과 위상을 높여 45년 명문 전통을 세웠고, 우수한 후배들이 많아 미래가 한층 더 희망적”이라며 “앞으로도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명문 동창회의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동창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앞서간 선배들을 본받고 후배들을 잘 아울러서 하나 되는 동창회를 꼭 만들겠다.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이날 이취임식과 동시에 개최된 이사회에는 2019년도 주요회무 및 세입세출결산 20,385,542원, 올해 예산 1천9백여만원을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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