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텐제약 타이우치 시게오 사장

-중기 경영계획 최종년도를 맞이했는데?

“세계에서 존재감 있는 안과 전문 제약회사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일본에서는 주력 제품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약가 인하분도 신제품으로 커버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성장 목표를 넘는 2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중국과 아시아는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화와 경제 발전으로 인해 안과의 니즈는 높아져 간다.”

 

-안과 영역에서는 세계에서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제품에는 자신이 있지만, 현재 미국에서 매출이 없기 때문에 규모는 작다. 명실상부한 정상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점유율 1위가 되는 것이 목표는 아니다. 아직 치료할 수 없는 세계의 환자를 장기적으로 어떻게 구할 것인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난 130년간 해온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할 생각이다.”

 

▲ 산텐제약

-미국 시장 재진출에 대한 의지는?

“세계 안과 시장의 약 50%를 점하는 미국에서 사업하지 않는 것은 세계의 절반에서만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규모라도 착실한 발판을 마련해 가고 싶다.

미국 자회사가 개발한 녹내장 수술용 기구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매출이 소규모라도 차별화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독자적인 포지션과 브랜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외부와의 연계는?

“세포와 재생 의료, 유전자 치료, 디지털 분야 등 외부의 기술을 안과에 응용하는 것이 당사의 강점이다.

인벤션(발명)이 아니라 이노베이션(혁신)을 일으켜 가고 싶다”

 

<참고> 산텐은 일본에서 안과용제 1위의 업체이이다.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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