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치매 치료 솔루션 개발 가속화

디지털기기·AI·건강식품 등 타업종과 제휴 한국의약통신l승인2020.06.29 05: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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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komi가 개발한 치매 비약물 요법을 위한 스포트웨어

제약회사들이 치매 치료 솔루션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타 업종 기업과의 제휴를 가속화하고 있다.

일본의 치매 환자는 2012년 462만 명으로, 65세 이상 노인 7명 중 1명이었으나, 2025년에는 65세 이상의 노인 5명 중 1명이 될 전망이다.

다이닛폰스미토모(大日本住友)제약 노무라 히로시 사장은 “다른 회사의 테크놀로지와 결합해서 조속히 치매 케어 개선을 이루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의약품 이외의 헬스케어 영역을 출범시키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하고 있다.

“정신·신경 영역을 중심으로 2033년에는 1000억 엔 규모로 매출을 키워 나간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치매 치료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주식회사 Aikomi와의 공동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다.

Aikomi社는 비약물요법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환자에게 시각과 청각 등의 자극을 줌으로써 불안과 공격성 등 치매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치매 환자의 자립을 지원할 뿐 아니라 개호(介護, 간병) 부담을 경감시킬 수도 있다.

시오노기(鹽野義)제약은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치료제 개발 후보 제품인 ‘BPN14770’을 만드는 미국 테트라 테라퓨틱스에 출자 비율을 30%대에서 50%로 올렸다.

이 개발 후보 제품은 기억 형성에 관여하는 세포 내 효소의 활성을 조절해 구토 등의 부작용을 억제하면서 인지기능을 개선한다.
 
시오노기는 2018년에 3,500만 달러(약 37억 엔)를 투자해서 테트라社에 자본 참가했다. 테트라社가 가진 중추신경계 신약 개발 노하우를 연구개발에 응용해 나갈 계획이다.
 
제네릭 업계에서도 치매 케어를 주제로 협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네릭 전문회사 토와약품(東和藥品)은 치매 예방을 위한 의학적 근거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립순환기병연구센터와 함께 식물유래 성분 ‘탁시폴린’의 치매 예방 효과에 관한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동물실험에서 이 성분 투여로 인지기능이 회복됐다고 보고됐는데, 앞으로 사람에 대한 치매 예방 효과를 조사할 예정이다.

토와약품은 이 성분을 바탕으로 한 건강식품과 건강보조식품 개발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

쿄와(共和)약품공업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치매 진단 지원 시스템의 실용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자연언어 처리에 특화한 데이터 해석 기업인 FRONTEO와 제휴해서 환자와 의사의 대화로부터 인지기능 장애 유무 등을 판정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츠노다 노리아키 사장은 “중추신경계 영역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서 외부의 전문성을 폭넓게 받아들이겠다.”는 생각을 밝히고 있다. 、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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