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약사회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지원사업과 밑반찬 및 생필품지원사업 / 사진= 수원시약사회

수원시약사회는 매년 실시해오던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지원사업'과 '취약계층 밑반찬 및 생필품지원사업'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실시하고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을 보듬었다고 밝혔다.

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6월 17일(수)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에서 나눔사업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지원사업과 밑반찬 및 생필품지원사업”을 각각 추진 했다.

이번에 추진된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지원사업' 내역으로, 한 부모, 독거노인, 장애, 조손세대 등 총36세대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와 이불 300만원상당의 물품을 전달 했으며, '취약계층 밑반찬 및 생필품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사태로 식생활이 취약한 한부모, 조손, 독거노인세대 등 총30세대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밑반찬과 생필품 키트를 마련해 전달했다.

이번 사업에 있어 여약사위원회에서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조금이라도 빨리 물품을 전달해 필요한 세대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으며 ‘밑반찬 및 생필품 키트’는 엄마의 마음으로 물품 하나하나 선정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아동들의 고른 성장을 위해 비타민도 함께 전달했으며, 매년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세대방문을 하지 않고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통해 세대에 전달하게 된다.

수원시 약사회는 이번 사업 대상은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사례전문가들의 추천으로 지원세대가 선별되었으며, 앞으로도 자선다과회성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대상자 선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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