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한의약진흥원 임직원들이 헌혈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 사진= 한국한의약진흥원

국산 한약재의 재배·보존·유통에서부터 GMP, GLP 공공인프라를 통한 한약의 안전성·유효성 검증, 우수한약제제 현대화 및 산업화, 한의약 소재은행 구축과 한의신약 개발, 한의의료기기 개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한약제제 품목허가 및 보장성 강화, 한의약 세계화 등의 사업등을 담당을 위해 지난해 6월 한약진흥재단에서 새롭게 출범한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산업 전 분야를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보건복지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개설됐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출범 1년을 맞아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갖고, 한의약 산업 육성을 통해 국민건강과 국가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6월 11일 오전 10시 경북 경산 본원 용호광장에서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봉사와 청렴캠페인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진흥원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봉사에 참여했고, 청렴실천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업무이행을 약속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본원, 본부가 위치한 각 지역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응세 원장은 기념사에서“오천년의 한의약을 새로운 백년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진흥원이 어느새 1년을 맞았으며,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로 헌혈봉사, 청렴 캠페인 등을 함께 기획했다”면서“한의약 산업 육성을 통해 국민건강과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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