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품질고도화 시스템은 의약품국제조화회의(ICH)의 제조·품질관리 국제기준으로서, 실시간으로 제품에 맞는 최적의 품질관리를 구현하는 시스템으로, 식약처는 스마트공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제약 산업이 주도할 수 있도록 제약 산업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제약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필수적인 의약품 품질고도화 시스템(QbD, Quality by Design)을 갖출수 있도록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제약 스마트공장 혁신기술 지원 사업’ 을 실시해 올 처음 맞춤형 기술 컨설팅과 이론‧실습교육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bD 적용 의약품 개발을 위한 ▲현장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 ▲스마트공장 핵심인재 양성 이론·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지원 규모는 맞춤형 컨설팅의 경우 2개 업체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사업은 올해 총 2회(9~10월)에 걸쳐 각 20명씩 4일간 실시예정으로, QbD 컨설팅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6월 26일(금)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식약처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제약산업이 주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선도 제약기업을 육성하고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등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kpbm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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