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열린 21대 국회 국회의장, 부의장 선거에서 약사 출신 4선의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병)이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부의장에 올랐다. 국회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이 선출됐다.

약사 출신이 국회 부의장에 오른 것은 10대 국회에서 민관식 전 대한약사회장이 부의장과 국회의장 직무대행을 맡은 이후 두 번째다

김상희 의원은 충남 공주(66) 출신으로 이화여대 약대 제약학과를 졸업했다.

사회적으로는 Δ여성환경연대 대표 Δ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Δ한국방송공사 이사 Δ노무현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Δ대통합민주신당 최고위원 Δ통합민주당 최고위원 Δ국회 여성가족위원장 Δ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Δ18·19·20·21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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