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약국은 기본적인 조제 및 판매, 상담 업무차질을 감수하며 위기극복을 위해 공적마스크 판매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감염병 예방 마스크 소득세,부가세 감면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이 기획재정부 반대로 보류판정을 받자, 성남시약사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통령과 여당이 약속했던 공적마스크 세금 면제 추진약속은 반드시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28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공적마스크 면세’ 시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남시약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 요청에 의해 공적마스크 판매를 전담한 약국에 대한 부당한 세금가중 문제해결을 위해 부가가치세 면세와 소득세 감면을 강력히 요구 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감염병 예방 마스크 소득세,부가세 감면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이 기획재정부 반대로 보류판정을 받은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공적마스크 세금 면세 추진 약속은 정부와 여당의 약속으로,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공적마스크는 국가가 사입가와 판매가, 구매요일과 구매수량 등을 엄격히 통제하는 공공재이며, 코로나19 필수 방역물품으로서 전문의약품과 같은 면세재화로서 비과세 하는 것이 지극히 타당하다며, 정부는 ‘공적마스크 면세’를 즉각 시행한다고 거듭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