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31대 집행부 초도 이사회 개최

투명하고 공장한 회무 운영 할 것 임승배 기자l승인2020.05.20 1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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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치과의사협회 31대 집행부 초도 이사회 / 사진=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가 31대 집행부 초도 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31대 집행부가 이번 선거에 내세운 투명한 회무 운영을 위한 위원회별 개방형 공모제 실시, 2020년도 예산안 승인,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 임명등이 이루어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는 지난 5월 19일(화) 저녁 7시에 협회 대회의실에서 31대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열고 개방형 공모제 시행, 2020회계연도 수정예산(안) 등 다양한 상정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치협은 이번 위원회별 개방형 공모는 치협이 31대 집행부 공약의 일환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회무 운영을 위한 것으로, 현재 각 사회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자발적인 회무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협회와 회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민심을 회무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라는 설명이다.

이번 공모대상은 총무위원회를 비롯 치무법제국제재무공보공공군무자재표준보험정보통신기획대외협력문화복지홍보수련고시경영정책 등 16개 상설위원회와 개원질서확립 및 의료영리저지 특별위원회를 비롯 치과계 제도개혁회원민원처리위원회(前 회원고충처리위원회)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추진청년위원회보조인력문제해결양성평등회원민의수렴개원환경개선 등 9개 특별위원회로, 정관 제9조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방법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업로드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응모 희망 위원회 등을 기재해 치협총무국(secretary@kda.or.kr)으로 서류를 전송 하면 된다. 치협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치과전문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회원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관항목 변경을 전제로 통과된 예산안과 관련하여 공약실천특별사업비 2억원 증액, 코로나19 대책비 1억원 신설 등 일반회계 약 60억원의 예산으로 2020회계연도 수정예산(안)도 승인하고, 새 집행부 출범에 따라 각 부회장들의 업무분장도 결정과 새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에 김영만 전 부회장을 임명이 이뤄졌다.

이번에 분장된 부회장의 담당 분야는 ▲장재완 부회장-법제, 정보통신, 홍보 ▲홍수연 부회장-자재표준, 대외협력 ▲김홍석 부회장-치무, 재무, 공보 ▲김철환 부회장-학술, 수련고시 ▲마경화 부회장-보험 ▲김현선 부회장-공공군무, 기획 ▲송호용 부회장-국제, 경영정책 ▲이민정 부회장-문화복지 등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상훈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저희 31대 집행부는 3만여 치과의사 회원분들께서 70년만에 치과계의 판을 바꿔 치과계 화합과 개혁의 시대적 소명을 완수해 달라는 막중한 사명을 안고 힘차게 출범했다”며 “모든 집행부 임원들이 회무를 수행함에 있어 회원분들이 내주신 협회비가 한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고 오로지 치과계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신중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이상훈 협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깨끗하게, 당당하게, 치과의사답게!’라는 31대 집행부 슬로건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기 마지막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치과계를 위해 헌신하는 민생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들은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상훈 협회장은 오는 6월 전국에서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시덱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시덱스(SIDEX2020)가 며칠 앞으로 다가 왔다. 성공적인 개최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의 열의와 노력을 지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최 측에서는 각별히 방역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훈 협회장은 “이태원 클럽발 감염으로 인한 신규 확진자 추이를 주의깊게 지켜보시고 혹여 긴급 상황이 발생되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경우 큰 사회적 파장으로 비화될 수도 있는 만큼 협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승배 기자  medi@b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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