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세까지 건강한 전립선 / 사진=도서출판 정다와


‘화장실에 자주 간다’ ‘소변 후 시원하지 않다’ 등 소변 트러블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립선은 남성 생식기의 일부이며,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이다. 남성의 경우 40대에서 80대까지 80% 이상이 전립선 비대증을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이것은 목숨과 관계되는 일은 적지만 QOL(삶의 질)에 많은 지장을 주는 질병이다.

따라서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우선 시행하고, 만족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아 적절한 약을 복용하는 등 약물요법을 시행하여야 한다,

더욱이 100세 시대 장수사회에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배뇨에 관련된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이 늘어간다.

‘일러스트 100세까지 건강한 전립선’은 전립선의 구조와 역할,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질병, 전립선 질환의 진단과 검사, 전립선 비대증의 발병과 치료법, 전립선암의 발병과 치료법, 전립선 질환 치료 후의 삶을 질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 등 전립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서부터 전립선 질환의 치료 후 관리까지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특히 이 책은 모든 내용이 왼쪽 페이지는 설명 글, 오른쪽 페이지는 일러스트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립선 질환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 책의 저자(감수) 타카하시 사토루 교수는 현재 니혼대학 비뇨기과 주임교수 및 부속병원 부원장 겸 비뇨기과 부장을 맡고 있으며, 일본비뇨기학회, 일본배뇨기능학회 등 비뇨관련 모든 학회에 참여하여 학술적으로나 임상적으로 뛰어난 인물이다.

이 책은 타카하시 교수가 단순히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전달하려는 것이 아니라, 전립선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의 입장에서 궁금한 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감으로써 진정으로 ‘100세까지 전립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길잡이’ 가 되고 있다.

타카하시 교수는 “전립선 질환으로 고민하는 많은 중년 남성들이 가장 좋은, 그리고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치료를 받아서 하루라도 빨리 쾌적한 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 저자 : 타카하시 사토루
• 번역 : 김철용
• 쪽수 : 164
• 정가 : 15,000 원
• 펴낸곳 : (주) 동명북미디어 도서출판 정다와
• 전화 : 02)3481-6801
• 주문 및 판매 :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 영풍문고, 기타 주요 온라인 서점 및 전국 대형서점

 

<저자(감수) 소개>

타카하시 사토루

니혼대학 의학부 비뇨기과학계 주임교수, 니혼대학 의학부 부속 이타바시병원 부원장 비뇨기과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1961년생으로 1985년 군마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98년 도쿄대학 의학부 비뇨기과 강사, 2003년 도쿄대학 의학부 비뇨기과 조교수 등을 거쳐 2005년부터 현직에 있다. 일본비뇨기과학회, 일본배뇨기능학회, 일본노년비뇨기과학회, 일본암검진·진단학회, 일본여성골반저의학회, 일본레이저의학회 이사, 일본암치료학회, 일본비뇨기내시경학회, 일본성기능학회, 일본Men’s Health의학회 평의원 등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목차>

제1장

전립선은 어떤 장기인가? 그 기능과 메커니즘
 

중노년 남성을 괴롭히는 전립선 질병
● 나이가 듦에 따라 전립선 장애가 늘어간다

전립선의 구조
● 전립선은 남성 특유의 장기
● 전립선이 기능하는 메커니즘
 

전립선은 2가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배뇨를 컨트롤 하는 역할
● 생식기관으로서의 역할
● 전립선은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전립선에 일어나는 주요 질병은
● 다양한 원인으로 장애를 일으킨다
 

전립선 장애로 나타나는 증상은
● 대표적 증상은 소변 트러블
● 하부 요로 증상 전부가 전립선 질병은 아니다
 

조기 진찰을 명심한다
● 위화감이 있으면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 정기 검진으로 질병의 조기 발견을!

[column] 고령자의 야간 빈뇨·야간 다뇨는?

 

제2장

전립선 질환을 진단하는 검사
 

우선, 문진을 받는다
●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을 정확히 전달한다
● 배뇨 상태를 체크한다
 

비뇨기과에서 하는 기본 검사
● 전립선 상태를 직접 조사하는 ‘직장진(直腸診)’
● 소변 속 성분을 조사하는 ‘소변 검사’
● 배뇨 상태를 조사하는 ‘요류(尿流) 측정’과 ‘잔뇨 측정’
● 혈액을 채취해서 시행하는 ‘PSA 측정’과 ‘크레아티닌 측정’
● PSA 수치를 정확히 보고 판단하는 법
 

전립선 비대증이 의심될 때 하는 검사
● 요로의 폐색 정도를 조사하는 검사
 

전립선암이 의심될 때 하는 검사
● 암세포 유무를 조사하는 전립선 생검
● 암 상황과 전이를 조사한다

[column] 빈뇨의 원인 규명에 도움 되는 ‘배뇨 일기’

 

제3장

전립선 비대증의 발병과 치료법
 

전립선 비대증이란
● 중노년 남성의 소변 트러블 중 많은 것은 전립선 비대증
● 왜 나이와 함께 비대해지는가?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 ‘빈뇨’는 대표적 증상
● 요도가 압박을 받으면 ‘배뇨 곤란’이
● 그 밖에 ‘잔뇨감’이나 ‘요실금’ 등의 증상도
 

전립선 비대증의 진행도와 합병증
● 전립선 비대화에 수반하여 합병증도 일으킨다
 

전립선 비대증을 어떻게 치료하는가?
● QOL 개선을 목적으로 치료법이 선택된다
● 증상이 가볍다면 일단은 경과 관찰
 

전립선 비대증의 약물요법
● 증상이 경도~중등도라면 약물요법이 중심
● 배뇨 장애를 개선하는 ‘α1 차단약’
● 전립선을 축소시키는 ‘5α 환원효소 저해약’과 ‘남성 호르몬약’
● 그 밖의 약물요법
 

전립선 비대증의 외과 요법
● 외과 요법에는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경요도적(經尿道的) 전립선 절제술(TURP)’
● 비대해진 조직을 도려내는 ‘경요도적 전립선 핵출술(核出術)’
● 비대해진 조직을 증산(蒸散)시키는 ‘레이저 전립선 증산술’
● 그 밖의 레이저 치료
 

그 밖의 치료법
● 비대가 비교적 작은 환자에게 이용되는 ‘경요도적 전립선 절개술’
● 하복부를 절개해서 시행하는 ‘피막하 전립선 선종 핵출술’

[column] 수술할 수 없는 경우의 대처법 ~ 요도 스텐트

 

제4장

전립선암의 발병과 치료
 

전립선암이란
● 전립선에 생기는 악성 종양
● 남성 호르몬이 암 증식에 관여하고 있다
● 전립선암의 진행은 완만한 것이 많다
● 전립선암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은?
 

전립선암의 증상은
●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
● 암이 진행되면 골 전이(骨轉移) 등에 의한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암의 진행도와 악성도
● 크기·범위 등으로 진행도와 악성도를 분류한다
 

전립선암의 치료법을 선택한다
● 암의 리스크를 분류하여 치료법을 검토한다
● 환자의 생활을 고려하여 치료법을 결정한다
● 초기 저 리스크 암에는 ‘PSA 감시 요법’
 

전립선암의 수술 요법
● 근치적 전립선 전적제술(全摘除術)
● 근치적 전립선 전적제술의 2가지 수술 방식
● 복강경하 수술
 

전립선암의 방사선 요법
● 방사선 외조사(外照射) 요법
● 조직 내조사(內照射) 요법
 

전립선암의 내분비 요법
● 남성 호르몬 증식을 억제한다
● 내분비 요법 약
 

전립선암의 화학 요법(항암제 치료)
● 내분비 요법의 효과가 약할 때에 시행하는 치료
 

골 전이(骨轉移)됐을 때의 치료
● 전이 진행 억제와 통증 완화
 

암이 재발했을 때의 치료
● 처음에 시행된 치료를 고려하여 결정한다
 

치료 후 경과 관찰과 검사
● 치료 후에 안정되어있는 사람도 진찰이 필요

[column] 전국에 있는 암 상담창구 ‘암 상담 지원 센터’

 

제5장

치료 중·치료 후의 QOL(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배뇨로 괴로워하지 않기 위한 마음가짐(주의사항)
● 일상생활의 개선으로 배뇨를 조절한다
● 치료 후의 요실금 케어
 

전립선 질병의 재발을 방지한다
● 식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것
● 적절한 운동을 하루의 목표로 한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 약 복용에도 주의가 필요
 

전립선암 치료 중의 증상과 대처법
● 의사에게 상담하면서 적절한 대응을
 

전립선 질병을 극복하여 명랑한 생활을
● 명랑한 일상생활은 마음가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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