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 부산시약사회에 고정띠 전달 / 사진= 부산시약사회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BNK부산은행이 종일 마스크를 착용하는 약사들을 위한 마스크 고정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종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하는 약사들을 위해 25일 부산시약사회를 방문해 마스크 고정용 띠 8000개를 전달했다.

부산은행 측은 “마스크 판매로 연일 노고가 많으신 약사님들을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따른 귀 통증을 완화할 고정띠를 제작‧전달키로 했다”며 “쉴 틈 없이 고생하는 숨은 영웅인 약사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변정석 회장은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준 부산은행에 감사하다”며 부산은행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부산은행이 고안한 고정밴드는 부드러운 필름을 이용해 마스크 고리에 부착할 수 있는 장비로 머리에 띠처럼 두를 수 있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귀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해당 물품은 마스크 유통업체를 통해 개별 약국에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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