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약사회,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과의 면담 실시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에서는 지난주에 우원식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과 노원구 사무실에서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마스크 관련, 나이 많은 주민들이 새벽부터 나와 줄을 길게 서서 마스크를 기다리는 상황을 설명하고 류병권 회장은 1일분의 판매분 이라도 미리 약국에 비축했다가 다음날 몇 시부터 판매 된다는 안내를 해 주민들이 줄서는 일이 없도록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원은 "정부에 마스크가 현재 있으면 가능하겠지만 1일치 비축분조차 없어 불가능하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줄서는 것을 분산하면 좋을 것 같다."며, "오후 4시에 노원구의 약국이 동시에 판매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약사회 측은 "현실적으로 약국마다 사정이 다르고 층 약국과 직장인들을 생각하면 조금 어려운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류병권 회장은 "의사회에는 마스크를 매일 무료로 주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물론 일선에서 고생하고 위험도가 높은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다만 약국도 공적마스크 판매로 약국과 약사에게도 위험수위가 충분하게 높다는 것을 알아 주었으면 한다."고 약국직원 및 약사에게도 마스크 지원을 부탁했다.

아울러, "처음엔 군부대에서 그 뒤를 이어 노원구청과 노원소방서에서 지원하는 것에 대하여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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