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팜비오 MOU 협약식 / 사진= 올리브애드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과 ‘제약 실무실습 교육 및 R&D 상호 협력”을 체결하고, 약대 6년제 실시에 따른 제약실무실습 교육과 R&D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약학대학 6년제 학제개편을 앞두고 산학협력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26일 한국팜비오는 최근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과 ‘제약 실무실습 교육 및 R&D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과 성균관대학교 한정환 학장 외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약학교육 6년제 학제개편에 따른 제약실무실습 교육과 R&D상호협력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약학 실무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및 인적자원의 제공,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개량신약의 공동개발 등을 협력하게 된다.

약학전공 학생들은 졸업을 위해 제약산업 실습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데, 이번 협약으로 인해 성균관대 약학대학 학생들은 한국팜비오에서 다양하고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팜비오는 우수인재 확보와 개량신약 공동개발 등 R&D분야에 도움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약대 6년제 실시에 따라 약학전공 학생들은 약학 실무교육을 위해 제약산업 현장실습이 중요하게 됐다”며 “약대생들이 제약산업 현장에서 충분한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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