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기장군약사회 정기총회

기장군약사회(회장 이시강)는 1월 17일 동백횟집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시강 회장은 “지난해 마통시스템, 경기침체, 편법약국개설 등 난제가 많았지만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해를 맞았다.”면서 “미래 약업 환경을 준비해 나가는 일에 회원 모두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윤영식 총회의장은 “사회적으로 불화와 반목 등 혼란스러웠던 지난해를 보내고 올해는 화합과 변화의 해가 되길 바란다. 또한 시민건강을 책임지는 약의 전문가로서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는 약사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자.”고 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회장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약사로서 변화를 생각하고, 3천 5백여 부산약사의 수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회원 고충을 해결하고 직능 발전에 힘을 다하며 직능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석 36명, 위임 23명으로 성원된 총회는 2019년 세입세출 결산 23,752,122원을 승인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인 인보사업, 약국자체 정화사업 등과 예산 2천 2백여만원을 통과했다.

이밖에 기장군에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내빈으로는 변정석 부산시약회장, 조지선 기장군보건소장, 김영희 여약사회장, 류장춘‧추순주‧윤태원 시약 부회장, 각 구 분회장, 제약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부산광역시약회장 공로표창 / 김동형(다원약국)
기장군약사회장 공로표창 / 이희성(큰사랑약국)
기장군약사회장 감사표창 / 하남순(기장군보건소) 박태양(영남지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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