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승남 구리시장(왼쪽)과 최해륭 약사(오른쪽)

1월 10일 제35회 구리시약사회 정기총회 및 연수교육에서 경기도 구리시에서 소미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최해륭 약사가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해륭 약사는 지난 2019년 동안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구리시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 구리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 최해륭 약사의 강연

최해륭 약사는 구리시에서 시민건강을 위해 개최한 [구리시, 고혈압·당뇨병 심화 건강 강좌]를 열어 만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고령자의 복약 유효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고, 구리시 약사회와 함께한 '소화제 너의 능력을 보여줘', '약물효능재현 체험'과 같은 어린이 약사조제체험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기존 의사들만 했었던 '노인 대상 건강 강좌'를 지난 9월부터 약사 최초로 최해륭 약사가 강연을 열었고, 그 결과 긍정적인 강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교육은 지난 9월부터 매주 화요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홀수 달(9월, 11월)은 고혈압을 주제로, 짝수 달(10월)에는 당뇨병을 주제로 진행됐다.

▲ 최해륭 약사가 수상한 표창장

다음은 최해륭 약사의 수상 소감이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시장님께 표창장을 받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저 외에 전국에 수많은 약사님들, 구리시 약사님들께서 모두 국민 건강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압니다. 약사는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 건강을 돌보는 직업으로서 앞으로 고령화 사회가 심화됨에  따라 더욱 할 일이 많아질 것입니다.

구리시에서 시민건강을 위해 개최한 [구리시, 고혈압·당뇨병 심화 건강 강좌]는 만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고령자의 복약 유효성을 높이는데 있어서 크게 기여하였다고 생각하며 제가 약사로서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기여할 수 있었다는 데 대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구리시 약사회 선생님들과 함께한 '소화제 너의 능력을 보여줘', '약물효능재현 체험'과 같은 어린이 약사조제체험에 참여한 것 또한 국민 앞에 다가가는 약사로서 저 또한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아프고 소외된 분들 및 건강한 분들의 예방적인 관리, 노인 약료에 대한 복약유효성을 높이기 위해 약사의 한 사람으로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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