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년 OTC 시장 1.8% 증가한 6,769억 엔

후지경제,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치료제 수요 확대 김철용 기자l승인2020.01.1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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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경제는 2019년의 일본 국내 일반용의약품(OTC) 시장이 2018년 대비 1.8% 증가한 6,769억 엔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을 담은 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가 이용하는 비염치료제(내복)의 수요 확대가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보고 있다.

2019년의 비염치료제(내복) 시장은 2018년 대비 10.3% 증가한 224억 엔으로 신장할 전망이다. 비염치료제는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가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데, 시장 동향은 꽃가루 비산량(飛散量)과 비산 기간에 의해 좌우되어 왔다. 하지만 2011년에 에스에스제약이 ‘알레지온10’, 2012년에 히사미츠제약이 ‘알레그라FX’를 스위치 OTC로 발매하고 취급 점포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에는 확대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 2018년에는 꽃가루 비산량이 많아 시장이 크게 확대돼 처음으로 200억엔을 넘었다.

이 외에 안약의 수요도 견실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9년의 안약 시장은 2018년 대비 3.7% 증가한 624억 엔이 될 전망이다. 방일 외국인(인바운드) 수요는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2018년에는 꽃가루 비산량이 많아서 알레르기용 점안약이 신장하고 고부가가치 제품도 순조롭게 확대를 유지했다. 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고부가가치 제품에 계속 주력하고 있어 앞으로도 제품 투입과 적극적인 판촉에 의해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한다.

2018년의 일본 국내 OTC 시장은 2017년 대비 2.1% 증가한 6,652억 엔이었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비타민제에서는 비타민B2 주약제제와 기미 개선약이 인바운드 수요의 뒷받침으로 호조를 보였다. 위장·소화기관용약에서는 변비약과 산화마그네슘 배합제품이 신장했다.

감기 관련 약품에서는 종합감기약과 증상별 제품이 호조였다. 해열진통제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투입 및 인바운드 수요로 인해 신장했다. 발모제는 ‘리업’의 후속품이 투입돼 신장했다. 한편, 드링크제는 시장 축소가 계속되고 있는데, 제품 부양책에 의해 반등 기미도 보인다고 한다.

*출처: 닛칸코교신문

김철용 기자  medi@b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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