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차 달서구약사회 정기 총회

대구광역시 달서구약사회(회장 김영환)가 1월 5일 AW호텔 8층 앨리스홀에서 2020년도 제33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대구시약사회 조용일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상임이사 및 각구군 분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곽대훈, 윤재옥, 강효상 국회의원, 최상극 달서구의회의장, 노형균 보건소장, 현준호 대경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서승욱 대경제약협의회 부회장 등 제약 및 도매업계와 지역 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총회는 김태석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참석 내빈소개와 김용주 총회의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 달서구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내외 인사에 대한 시상의 순서로 진행 됐으며, 본 회의에 앞서 ‘달서인재육성 후원금’ 200만원을 구청장을 대신해 노형균 보건소장에게 전달했다.

김용주 총희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대가 변하고 우리 약국도 주치약사로서 주민의 건강관리자로서의 역할이 요구 되고 있다.”며, 실제로 약국은 자살예방,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등 수 많은 활동으로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국민들이 건강한 삶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변화를 주도, 단골약국 주치약사로서의 역할을 해나가자.“고 했다.

김영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들은 주민과 가장 밀접하게 일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일하고 있다.”라며, “오는 4월에는 총선이 있다. 우리 지역의 후보자들을 잘 살펴보고 주민들과 우리 약사들을 대변할 수 있는 후보들을 선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2부 본 회의에서는 2019년도 주요회무와 위원회별 사업보고 등에 대한 보고를 실시한 후 당초 예산안 1억 400만원 중 400만 여원이 증액된 1억 800만 여원 중 6,450만 여원을 집행하고, 나머지 4,356만 여원을 차기이월금으로 결산한 세입세출 예산과 연수교육비 등 특별회계 결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2020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는 초도이사회로 넘겼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시약회장 표창 - 안진열(연금약국)
▲ 달서경찰서장 표창 - 이지혜(지혜약국)
▲ 회장 감사패 - 배무근 (달서경찰서), 민상재(달서보건소), 시종수(동아제약), 전영준(광동제약)
▲ 회장 표창패 - 김동열(타워약국), 서은주(센트로약국), 양정희(올리브약국), 정진아(J마트약국), 현동걸(바오로약국)
▲ 공로패 - 이창희(용산제일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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