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2020년 시무식을 갖고 "소중한 마음을 갖고 희망 주는 병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는 1월 2일 오전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갖고 흰쥐의 해인 경자년을 시작했다.

임영진 회장은 “2020년 새해는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4강 신화를 이룰 당시의 조직력과 투지를 생각해야 한다.”면서 “환자와 병원인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항상 소중한 마음을 갖고 희망을 주는 협회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영진 회장은 Study(귾임없는 공부), Spirit(올바른 정신), Sports(건강관리)의 3S를 언급하며, 모든 일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단결된 힘으로 역량을 발휘할 때 목표한 바를 성취할 수 있으므로 모든 임직원은 역량강화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갑식, 정영호 부회장이 함께해 회원병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함께하는 병원협회를 만들어 가자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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