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않은 유방암 진단’ 장치 개발

통증 및 방사능 피폭 없이 검사 가능 김철용 기자l승인2020.01.09 05:50:0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의료 정보 서비스 회사인 엠쓰리는 초음파를 사용한 새로운 타입의 유방암 진단장치를 개발하고 있는 릴리 메드텍에 소액 출자했다. 장치의 조기 실용화와 발매 후 마케팅을 지원한다.

릴리 메드텍은 도쿄대학에서 시작된 스타트업 기업이다. 통증과 방사능 피폭 없이 유방의 3차원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유방암 진단에 사용되고 있는 유방촬영술을 대체할 목적이며, 2년 이내 발매를 목표로 한다.

이 회사의 장치는 침대에 원형 구멍이 뚫린 구조를 하고 있는데, 구멍 주위를 링 모양의 초음파 소자가 둘러싼다. 검사를 받을 때에는 침대에 엎드려 구멍에 유방을 넣기만 하면 된다. 초음파 소자(素子)가 상하로 움직이면서 유방의 각 단층을 촬영한다.

유방 촬영은 유방을 압박하고 X선을 촬영하기 때문에 통증과 방사능 피폭을 동반한다. 일본인에게 많은 유선 밀도가 높은 유방에 생기는 암을 발견하지 못 하는 약점도 있다. 릴리 메드텍의 장치는 이러한 과제들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장래에는 인공지능(AI)에 의한 진단 지원 기능도 탑재할 생각이다.

엠쓰리는 장치 개발과 제조판매 승인 취득을 지원하고, 발매 후에는 의사를 상대로 한 마케팅과 조사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출처: 닛케이산교신문

 

김철용 기자  medi@binews.co.kr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철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인터넷신문윤리강령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비즈엠디  |  제호 : 한국의약통신  |  서울시 서초구 동광로 10길2 (방배4동 823-2) 덕원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481-6801  |  팩스 : 02-3481-6805
등록번호 : 서울 아04261  |  등록일 : 2016년 12월 8일(설립일 : 2001년 12월 19일)   |  발행일 : 2015.02.05  |  발행인·편집인 : 정동명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정원용
Copyright © 2020 한국의약통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