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용관(산림항공본부장), 남윤환(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 권경업(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용익(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박남규(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 김승택(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남선(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윤태범(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이청룡(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안영배(한국관광공사 사장)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강원도·원주 공공기관협의회』(대표 김용익)는 지난 12월 16일, 혁신도시 인근 식당에서 ‘제5차 공공기관협의회 기관장 정담회’를 가졌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이번 정담회에서는 자연스럽게 올해 강원·원주 지역사회와 소통·교류를 활성화하고 상생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사업들에 대하여 평가하는 자리가 되었다.

참석한 공공기관장들은, 지난 제4차 협의회에서 협회장이 의제로 제안했던 13개 기관 공동 토론회가 지난 11월 12일 건보공단 대강당에서 『행복가득, 가치충만, 미래발전 강원』이라는 지역 상생발전 공동추진 프로젝트로 멋지게 구현됐으며, 13개 공공기관이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어, ‘공동기금 조성’, ‘재난 합동지원 프로그램 가동’, ‘구도심과 교류·협력사업’ 등의 구체적인 공동사업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것은 지역 상생발전의 좋은 씨앗을 뿌린 것이며, 다가오는 2020년에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협회장인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공기관장 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중추적인 협의체로 발전하면서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해 더욱 더 책임감과 무게감을 느끼며, “올해 공동으로 결의했던 사안들이 내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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