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가 ‘초록산타 커밍데이’에 초록산타 15주년 기념식을 진행하는 모습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지난 12월 6일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강남구청역점)에서 ‘초록산타 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초록산타 커밍데이’는 사노피의 대표 사회책임프로그램 초록산타 활동의 일환으로 사노피가 연말에 임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에 기증하고, 12월 중 하루를 ‘커밍데이’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직접 매장에서 물품 정리와 제품 판매를 돕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초록산타’의 15주년을 기념해 2004년 이래 지난 15년 간 활동을 소개하는 히스토리 전시도 함께 열렸다.

▲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우)가 초록산타 매장 명예점장 배경은 대표(좌)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모습

또한 배경은 대표를 포함한 사노피 임직원, 윤여영 상임이사를 비롯한 아름다운가게 관계자 및 활동 천사(자원봉사자), ‘초록산타’의 파트너 기관인 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은 사노피의 기증으로 지난 2011년 12월 오픈한 이래, 2019년 11월까지 8년 동안 약 27억원 7천만원의 매출 누적액과 약 3억 5천 5백만원의 기금 누적액을 기록했다.

초록산타 매장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신체적 아픔을 겪는 아동, 청소년, 청년들이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산타 상상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앞으로도 사노피 임직원, 아름다운가게 등 파트너 기관 관계자 및 활동 천사 여러분들과 함께 초록산타 매장 활동을 통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환아와 환아 가족의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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