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 사진= 충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은 2019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통해 국가암 검진 및 재가암 관리 사업 발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관리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정보교환 등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국가암 검진 및 재가암 관리 사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암 관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소 담당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는 6일 청주 더빈컨벤션에서 충북도청 및 도내 각 시·군 14개 보건소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는 2019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에 대한 표창과 충북지역암센터의 암관리사업 결과 보고, 암경험자의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연주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최우수 수상기관으로는 ▲음성군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 ▲옥천군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 수상기관으로는 ▲청주시 서원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 ▲보은군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 개인상 수상자로는 ▲단양군보건소 정미숙 주무관(국가암관리 부문) ▲영동군보건소 차인순 주무관(재가암관리 부문)이 선정했다.

또한 평소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사업에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주민의 보건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크게 공헌을 한 드림봉사단 김이기 단장과 충북대학교병원 천주교 원목실 목영경 수녀, 플라워 앙상블 김은주 강사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박진우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충북지역암센터는 암예방 활동과 암의 진단, 치료에 이은 암경험자 관리 및 호스피스 완화 의료까지 완성된 암관리사업을 추진하여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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