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 사진= 한양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뇌신경계 질환 연구회 심포지엄을 통해 신경계 질환에 사용하는 약물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 의과대학 계단강의동4층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제11회 뇌신경계질환 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08년도에 발족한 뇌신경계질환 연구회(회장 김승현)는 2009년 이후 뇌신경계질환의 이해와 연구발전을 위해 해마다 연구지원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은 신경계 질환에 사용하는 약물과 다양한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및 향후 발전 방향,그리고 신경과 의사로서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10여 명의 의료진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뇌졸중에 대한 가이드라인 기반 위험 요소 제어’를 주제로 김명호 한양대학교병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석호안양샘병원 신경과 과장은‘신경과 전문의를 위한 고혈압 지침’, 정부 한마음병원 신경과 교수는‘신경과 전문의를 위한 당뇨병 지침’, 권혁성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교수는‘신경과 전문의를 위한 이상 지질혈증 지침’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신경계질환의 치료: 업데이트’를 주제로 구성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김희태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석재 양지병원 신경과과장이‘편두통(Migraine)’, 박성호 성균관의대 영상의학과(신경영상의학)교수가 ‘혈관 내 혈전절제술’, 오성일 인제의대신경과 교수가‘시신경척수염 스펙트럼 장애’, 박기형 가천의대신경과 교수가 ‘치매-알츠하이머병과 수면’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신경과(02-2290-836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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