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 아토피 환경보건센터 / 사진=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은 아토피환경보건센터가 환경부 우수 환경보건센터로 선정되고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와 교육을 이어나가 국민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현재 전국에12개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하였으며,각 센터별로 연구 및 교육•홍보 분야에 대한 사항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은 올해 사업성과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센터장 안강모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환경부가 실시한 2019년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 환경보건센터로 선정됐다.

삼성서울병원은 2007년 9월 1일 환경부로부터 환경성 질환 분야 중 아토피피부염 보건센터로 지정되어 안강모 센터장과 김지현 부센터장을 주축으로 활발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아토피피부염 및 알레르기 행진으로 진행 예방을 위해 다년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한 전국민 환경성질환 DB를 구축하고,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의한 면역학적 기전을 밝히기 위해 동물 연구도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 외에도 다양한 환경성질환 예방교육(건강나누리 캠프,식품알레르기 캠프,미세먼지 파수꾼 양성 교육,환경보건교실 등)을 진행하여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강모 센터장은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는 우수센터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와 교육을 이어나가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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