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이현진 교수가 '노인성 난청과 청각장애 진단'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사진= 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은 개원의 연수강좌를 통해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관련해 유용하고 현장에서 실제적인 치료와 관리정보를 전했다고 밝혔다.

지역 개원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수강좌는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관련해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고 실제적인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외래에서 흔히 접하는 노인성질환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신관 15층 마리아홀(대강당)에서 ‘2019 인천성모병원 개원의 연수강좌’를 열었다.


강좌의 내용은 ▲노인성 난청과 청각장애 진단(이비인후과 이현진 교수) ▲당뇨병 치료와 최신지견(내분비내과 김은숙 교수) ▲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갑상선 기능이상의 진단 및 치료(내분비내과 조관훈 교수) ▲외래에서 보는 노인성 고혈압(심장혈관내과 최익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담당하는 개원의와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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