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베니티TM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인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골형성 촉진과 골흡수 억제의 이중효과를 가진 골형성제제 ‘이베니티TM주 프리필드시린지(EVENITY®, 성분명: 로모소주맙)를 국내 출시한 기념으로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베니티TM는 골형성을 저해하는 단백질인 스클레로스틴을 표적으로 하는 인간화 단클론항체 치료제로, 해당 단백질을 억제해 골형성에 관여하는 조골세포의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골흡수를 촉진하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감소시킨다.

최초이자 유일하게 골형성 촉진과 골흡수 억제의 이중효과를 가진 이베니티TM는 올해 5월 31일 골절 위험이 높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및 골절 위험이 높은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를 위한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

▲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정호연 교수

이날 기자간담회 연자로 나선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정호연 교수(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는 “재골절 위험이 특히 높은 골절 경험 환자는 보다 강력한 치료를 통해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골형성 촉진과 골흡수 억제의 이중효과 작용기전을 가진 이베니티TM는 골절 위험이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러 임상연구에서 새로운 골절 발생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국내 골다공증 환자의 효과적 골절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이번 이베니티TM 국내 출시를 통해 암젠코리아는 이베니티TM에서 프롤리아®로 이어지는 보다 강력하고 포괄적인 골다공증 치료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의료진에게 환자의 상태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독보적인 골다공증 치료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치료제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골다공증 환자들이 적절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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