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이식센터 특강 / 사진= 고대안암병원

고려대학교병원은 전국에 있는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대상으로 '고대의료원 장기이식특강' 개최를 통해 국내 장기 부전 환자들의 이식결과 향상을 도모 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2월 2일 오후 2시에 의과대학 윤병주홀에서 ‘고대의료원 장기이식특강’을 개최했다.

고려대학교병원은 이 특강은 장기이식코디네이터 직무역량강화과정으로 마련됐고 전국에서 모인 장기이식코디네이터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려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의 우수한 이식 시스템을 바탕으로 간이식, 심장이식, 신장이식 등 다양한 장기이식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에 더해 최신지견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김동식 장기이식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장기이식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국내 장기부전 환자들의 이식결과를 향상시키는데에 도움이 될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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