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김정삼)이 손을 맞잡고 도내 약국의 미청구된 약제비 찾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경기도약사회 보험위원회(부회장 조양연, 위원장 현광숙)은 지난 9월부터 심사평가원 수원지원 고객지원부와 협의를 통해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도내 약국의 약제비 청구분 중 반송, 심사불능, 심사조정 등의 사유로 지급되지 않은 약제비 현황을 공유하고 본인이 직접 미지급약제비를 확인한 후 소정의 보완청구 절차를 거쳐 미지급 약제비를 찾아 갈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에 지부 보험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관련공문을 분회에 시행 한 바 있고, 후속조치로 SNS를 통해 전 회원에게 재차 안내하기로 했다.

회원들은 요양기관업무포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미청구 자료 조회를 통해 미청구 약제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부 보험위원회는 수원지원의 협조로 약제비 미청구 현황을 아래와 같이 분회에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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