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대한약국학회 정기총회 및 정기학술대회

대한약국학회(회장 강민구)가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정기학술대회를 지난 11월 24일(일) 오전 10시 숙명여자대학교 진리관에서 개최했다.

대한약국학회는 국민건강 최적화를 위해 약국의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는 학회비전을 가지고 약국에 종사하는 약사들의 전문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며 올해에는 당뇨병 환자의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각종 교육 및 학술행사를 진행했다.

이 같은 활동의 연장선에서 대한약국학회는 이번에 숙명여자대학교 진리관에서 약사 전문역량 중 당뇨환자 관리에 중점을 둔 주제를 가지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 관계자는 "토론과 이해 과정을 통해 커뮤니티 케어와 약사수가체계, 약사 미래 역할을 깊게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을 이번 학술대회의 개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학회는 “약사의 커뮤니티 케어: 당뇨병 환자 관리를 중심으로” 라는 시의 적절한 주제를 가지고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커뮤니티 케어와 건강보험 수가에 대한 이해’ ▲‘국내 지역약사와 병원약사의 당뇨관리사례’ ▲‘환자 관점에서의 당뇨 관리’ ▲‘미국 커뮤니티 케어의 실행 성과’에 대한 발표가 각 분야 전문가의 견해가 발표됐으며, 이러한 토론과 이해의 과정을 통하여 커뮤니티 케어, 약사수가체계 및 약사의 미래 역할을 제안하고 고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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