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

자유한국당 김순례 국회의원(비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11월 8일 ‘2019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 됐다.

자유한국당은 매년 국정감사 기간 동안 정부정책의 비효율성을 찾아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을 선정하는데 김순례의원은 2018년에 이어 2년연속 선정됐다.

김순례의원은 지난 10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국정감사에서 한의사협회장과 청와대가 첩약급여화를 약속하고 ‘문케어’를 찬성한 거래의혹을 제기하였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의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졌음에도 국민권익위원회와 복지부가 모두 늑장대응으로 일관한 사건과 무리한 뇌수술 신고에 무대응으로 일관한 사건을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김순례의원은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쥐똥, 곰팡이가 있는 비위생 중국산 김치공장의 현황을 지적하고, 해당 김치 2만여톤이 국내 유통중임을 밝혀냈으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선제적 대응을 촉구해 식약처장으로부터 액상형 전자담배 위해성분 검사 결과를 조속히 발표하고 액상형 담배 위해성 검사평가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이외에도 2019년 출범한 아동권리보장원의 예산지원촉구, 발달장애인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서초구 선도사례 확산 필요성, 어린이집 평가인력 운영예산 정상화 등을 촉구했다.

김순례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내내 정부의 무책임한 대응을 견제하고, 국민 보건의료·먹거리 안심·분야에 앞장서서 소신있는 주장을 펼쳤다.

김순례 의원은 "국민분들께서 항상 지켜봐주신다는 생각으로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제20대 국회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서민과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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